스트레스 사건을 인식하고 해석해서 받아들이는 마음이 적응적으로 작동하는 데에 중점을 둡니다. 
약물치료, 인지치료, 이완요법/호흡법, 마음챙김, 사회기술훈련, 지지적 정신치료 등의 치료를 내담자에 맞게 구성하여 10~20회기 사이 완료를 목표로 진행합니다. 

불평등, 성폭력 트라우마, 생리전 증후군, 출산/육아 스트레스, 화병까지 - 여성만의 힘든 점들을 어루만지고 치유를 위해 힘껏 돕겠습니다. 

기억하지 못하는 어린 시절의 수많은 장면이 지금의 나를 만들었다는 걸 이해하고 그 갈등을 인식해 스스로에게 괜찮다고 말해줄 수 있다면,
늘 나를 힘들게 했던 반복되는 힘든 늪에서 서서히 빠져나올 수 있겠지요. 
정신치료는 느리지만 정신과에서 할 수 있는 가장 강력한 치료입니다.